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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본 장인의 손을 거쳐 미크론 단위까지 위치 조정하여
새겨진 정교한 각인이 돋보이는 Brass Ruler(자) 입니다.
잉크펜을 사용하더라도 선이 번지지 않고
잘 그어지도록 한쪽면을 조금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하는 사람, 환경에 따라 경년의 변화에 차이가 있는 Brass(황동)은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세월의 변화와 함께 소재의 질감도 변하게 됩니다.
황동은 동과 아연의 합금으로 아름다운 광택을 가지고 있어, 옛부터 건축, 가구금속,
미술 공예품의 소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사용하는 동안 표면이 산화되어, 깊이있는 부드러운 색조로 변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BRASS 펜케이스를 통해 황동만의 소재감과 나만의 경년변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황동이 산화되면서 녹청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유해물이 아니며,
금속연마제 등으로 닦으면 다시 본연의 색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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